연결 | 두사람의 공통점을 찾는 노력 | 인간관계 | 사람관계 | 인생명언
영화 “링컨”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과 노예 해방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링컨은 탁월한 승부사이자 정치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는 협상가로 그려지며, 그의 통합과 포용의 정신이 강조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링컨이 에드윈 스탠튼과의 관계에서 공통점을 찾으며 어떤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결, 두 사람의 공통점을 찾는 노력
링컨과 에드윈 스탠튼의 초기 관계
에드윈 스탠튼은 링컨 대통령이 전쟁장관에게 앉힌 인물로, 이에 대한 뜬소문과 비판이 돌았습니다. 예전에는 스탠튼이 링컨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고, 그 과거의 기억이 스탠튼을 괴롭히며 장관직 제의를 받을 때마다 불안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링컨의 공통점 발견
그러나 링컨은 스탠튼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링컨은 스탠튼을 깎아내리거나 비판하지 않고,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링컨은 스탠튼이 법정에서 열정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목격하며, 그만큼 공적인 의무감이 투철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책임감과 투쟁력은 전쟁장관으로 제격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스탠튼에게 제안을 건넸습니다.
스탠튼의 변화
링컨의 제안은 스탠튼의 과거와는 무관하게, 미래를 위한 유효한 제안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스탠튼은 링컨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참모가 되었으며, 링컨이 암살당했을 때 가장 서럽게 운 이도 없던 스탠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링컨과 스탠튼의 관계는 밀우와 외우의 중간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결과 포용의 정신
링컨과 스탠튼의 사귐은 서로를 연결하는 일종의 고리였습니다. 두 인물은 공적인 소명 의식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투철했습니다. 링컨은 이러한 공통점을 찾아가며 스탠튼과의 관계를 개선했습니다. 링컨은 스탠튼에게 자신과 함께 나라를 위해 싸워보자는 제안을 하였고, 이를 통해 스탠튼은 변화하고 협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는 링컨의 포용력과 연결을 통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강조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맺으며
링컨과 에드윈 스탠튼의 관계는 초기에는 비난과 모욕이 있었지만, 링컨의 노력으로 공통점을 찾고 연결되는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링컨의 포용력과 연결을 통한 공동의 목표 달성은 우리에게도 교훈을 주는 바가 있습니다. 대화를 나눌 때 상대와의 공통점을 찾고 연결하려는 태도는 사회적인 관계 형성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우리도 포용과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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